이창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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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1969년 12월 27일 ~ )은 대한민국의 희극 배우 출신 방송인이다. 충청남도 금산군 출신으로, 1992년 7월 KBS 대학개그제 2기(공채 9기)에서 금상을 받으면서 데뷔했으나 매일 지나가는 행인 역할 위주였으며 1993년 후반기의 어느 날 예능 퀴즈 프로에서 섭외가 들어왔지만 개그맨 방송 녹화일과 겹쳤음에도 하고 싶어서 출연하기로 했다[1]. 하지만, 스튜디오마다 모니터가 있어서 다른 스튜디오에서 무슨 녹화하는지 선배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이유 탓인지 벌벌 떨면서 스튜디오로 가 보니 개그맨 기수별로 서 있었고 이에 뺨을 빨갛게 만든 뒤 몇 대 맞은 것처럼 연출했으며 이로 인해 KBS 예능 프로그램 1년 출연이 정지됐으나[2] 자숙 당시 곧바로 MBC TV 개그맨 콘테스트 5기(94년) 시험을 보러 갔지만 이 것이 실시간 생중계가 되자 선배들로부터 "배신자" 소리를 들어[3] 또다시 KBS 예능 프로그램 1년 출연정지를 당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