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중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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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중심주의(Egocentrism, 自我中心主義)는 자기(self)와 타자(other)를 구분할 줄 모르는 것을 말한다. 더욱 특정화하면, 자신 외에 다른 시각을 정확하게 인정하거나 이해하는 능력이 없는 것이다.
자아중심주의적인 행동은 성인기에 덜 두드러지지만, 성인기에 자아중심주의가 남아있다는 것은 자아중심주의를 극복하는 것이 평생 남게 될 발달로서 완수하지 못한다는 것을 가리킨다.[1] 성인은 자아중심주의적 관점을 주도적으로 적용시킬 가능성이 적어서가 아니라, 자아중심적인 관점을 주도적으로 아이보다 빠르게 고칠 수 있기에, 성인은 아이보다 자아중심적인 성향이 덜한 것이다.[2]
따라서 자아중심주의는 평생에 걸쳐 발견된다. 영아의 경우,[3] 유년기 초기,[2][4] 청소년기,[5] 성년기[2][6]에 모두 발견된다. 자아중심주의는 아이들의 마음 이론(theory of mind)과 자기정체성(self-identity) 형성을 도움으로써 인지 발달(human cognitive development)에 이바지한다.
자아중심주의와 자기애(narcissism)는 비슷해 보이지만 같지 않다. 자아중심적인 사람은 자신이 관심의 중심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에 대한 존경으로 희열을 느끼진 않는다. 이기적인 사람(egotist)과 자기애성자(narcissist)의 자아(ego)는 타인의 인정에 크게 영향을 받지만, 자아중심주의자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