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
마을 또는 절 입구 등에 세운 사람의 얼굴 모양을 새긴 기둥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장승(長栍)은 마을 또는 절 입구 등에 세운 사람의 얼굴 모양을 새긴 기둥이다. 벅수라고도 한다. 마을 간의 경계를 이정표 또는 귀신을 쫓는 마을의 수호신 구실을 한다. 일반적으로 남녀 한쌍의 모양으로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으며 남자에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이라 씌어져 있으며 여자에는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이라 씌어져 있다. 나무로 만든 장승은 목장승이라고 부른다.
삼국지의 인물에 대해서는 장승 (동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