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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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공포(赤色恐怖, Red Scare 레드 스케어[*])는 미국 역사에서 강한 반공 시기였던 1917년부터 1920년까지, 또 1947년부터 1957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나타났다. 이는 '진실한 미국인(real American)을 보호하려는 목적에서 공산주의, 무정부주의, 급진주의, 노동조합주의, 기타 '비미국적(un-American)사상과 행위에 대한 전(全) 국민적 공포 히스테리 열풍으로 정의할 수 있다.[1] 제1차 적색공포는 노동혁명과 정치적 급진주의에 관한 것이었으며 제2차 시기에는 국내외 공산당원들의 연방정부침입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