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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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鄭年)은 신라 말기의 무신이다. 궁복(장보고)와 함께 청해진을 지켰다. 장보고(張保皐)와 함께 당나라(唐)에 건너가 무령군(武寧軍) 소장(小將)이 되었으며 해적에게 납치된 신라 사람들을 석방시키는데 기여하였다.
간략 정보 출생지,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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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황해에서 날뛰던 해적들로부터 모국 신라(新羅)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보고 장보고가 벼슬을 버리고 돌아가 신라 조정을 설득, 전남 완도의 청해진(靑海鎭)을 근거로 해적들을 소탕하고 서해·남해항로의 무역권을 독점하게 되자 뒤따라 귀국, 장보고를 도왔다. 귀국 후 흥덕왕조에 출사하여 좌복야(左僕射)를 지냈고, 장보고가 암살된 뒤 청해진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