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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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학(提學)은 고려시대 예문춘추관(藝文春秋館) ·예문관(藝文館) ·보문관(寶文館) ·우문관(右文館) ·진현관(進賢館)의 대제학(大提學) 아래 정3품 벼슬로, 1311년(충선왕 복위 3년) 사백(詞伯)을 고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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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예문관, 홍문관의 대제학 아래 종2품 벼슬이었다. 또한, 규장각의 으뜸벼슬로 종1품 내지 종2품 관직이었다. 대제학 이외에도 직제학 부제학이 있으며 이를 합쳐 제학이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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