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도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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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도살장, 혹은 소년 십자군, 죽음과 억지로 춘 춤(Slaughterhouse-Five, or The Children's Crusade: A Duty-Dance with Death)은 커트 보니것이 쓴 반전 풍자 SF로, 드레스덴 폭격을 목격한 미군 병사인 빌리 필그램의 시간 여행과 더불어 그의 경험을 담은 소설이다. 제5도살장은 보통 커트 보네거트의 제일 유명하고 또한 인기있는 소설로 꼽힌다.[1] 또한 이 소설은 커트 보니것이 직접 목격한 드레스덴 폭격 경험과 더불어 그가 포로로 잡혀 있었던 도살장을 개조한 수용소인 '제5도살장' 등을 담고 있어서, 반-자서전으로 보기도 한다. 제5도살장은 영화, 연극, 라디오 드라마등으로도 개작되기도 하였으며, 휴고 상등 여러 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