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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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종심(趙州從諶, 778∼897)은 중국 당나라 산동성(山東省) 임치현(臨淄縣)에서 태어난 선승이고, 마조도일에서 이어지는 남전보원(또는 남천보원)의 제자이다.[1]
평생 검소한 생활을 하고, 시주를 해라고 권하지 않아서 오래된 부처(고불)라는 칭송을 받았다.[2]
120세에 입적을 하여 상당히 오래살았다. 특히, 화두를 많이 남겨 〈벽암록〉에 전하는 100개의 화두 중 12개가 조주종심의 것이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