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원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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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원(中樞院, 중세 한국어: 듀ᇰ츙ᅌᅯᆫ〮) 또는 중추부(中樞府, 중세 한국어: 듀ᇰ츙붕〯)는 조선 초기의 군사, 왕명 출납의 사무를 관장하던 중앙 관청의 하나로서, 지금의 방위사업청, 병무청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출납·병기(兵機)·군정(軍政)·숙위(宿衛)·경비(警備)·차섭(差攝) 등의 일을 맡아 보았다. 조선 세조 때인 1466년(세조 12) 이후로 전,현임 퇴직관료 및 국왕이 임명하는 관료가 임시로 재직하는 기관이 되었고, 직책은 명예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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