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 (남아메리카)
칠레의 페루와 볼리비아에 대한 남미 영토 전쟁 (1879년~1884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태평양 전쟁(스페인어: Guerra del Pacífico)은 1879년 4월 칠레와 페루, 볼리비아 세 나라가 아타카마 사막의 초석 지대를 놓고 일어난 분쟁으로 인해 일어난 전쟁이다. 초석 전쟁(硝石戰爭) 또는 새똥 전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1][2] 볼리비아가 칠레의 초석 수출 회사에 과세를 강화하자, 칠레는 리토랄 주를 점령하면서 타라파카 주의 초석 자원 획득을 목적으로 페루에도 선전포고를 했다.
간략 정보 태평양 전쟁, 날짜 ...
태평양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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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케 해전에서 페루 군함을 공격하는 칠레 군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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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칠레 |
페루 볼리비아 | ||||||
지휘관 | |||||||
마누엘 바케다뇨 파트리시오 린치 후안 윌리엄스 |
후안 부엔디아 안드레스 카세레스 미겔 그라우 | ||||||
병력 | |||||||
병력 4000명 해군 전함 2척 코르벳함 4척 포함 2척 |
페루-볼리비아 연합병력 7000명 페루 해군 철갑함 2척 코르벳함 1척 포함 1척 | ||||||
피해 규모 | |||||||
15,000명 사상 |
페루 35,000명 사상 볼리비아 5000명 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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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 타크나 전투에서 페루·볼리비아 동맹군에게 결정적 타격을 가한 결과, 칠레는 1884년 강화 조약으로 안토파가스타와 광물 자원이 풍부한 타라파카주(옛 페루령), 리토랄주(옛 볼리비아령)를 병합했다. 이 때문에 볼리비아는 바다로 이어지는 영토를 잃고 내륙국이 되고 만다. 전쟁에서 승리한 칠레는 광물 자원 수출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자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