텡과르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텡과르(Tengwar)는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작가 톨킨이 창조한 문자 체계이다. 그의 소설 속에서는 페아노르가 가운데땅에서 쓰이는 언어인 꿰냐, 신다린 등을 표기하기 위해서 이 문자체계를 창조했다고 한다. "텡과르"는 문자를 뜻하는 퀘냐 낱말 "텡과"(tengwa)의 복수형이다.
간략 정보 유형, 표기 언어 ...
닫기
기본적으로는 한글처럼 자음과 모음이 결합하는 구성원리를 취하였으나, 받침과 종성의 개념이 있는 한글/한국어와는 달리 텡과르에서는 음절 초 자음과 음절 말 자음을 특별히 구분하지 않는다.
텡과르의 각 문자의 음가는 늘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표기법(모드)의 차이에 따라 문자의 음가가 결정된다.
총 36개의 자음 문자와 5개의 기본 모음문자, 6개의 추가 모음문자, 기타 문자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