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양호 대전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파양호 대전(鄱陽湖大戰)은 1363년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중국 포양호(鄱陽湖)에서 일어난 주원장(朱元璋)과 진우량(陳友諒) 사이의 호상(湖上) 전투이다. 이 싸움으로 진우량은 전사하고, 주원장은 서방으로부터의 위협을 제거하고 강남을 평정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고, 이후 원을 북쪽으로 몰아내고 명 왕조를 수립하는 데 유리한 조건을 만들게 되었다.[1] 또한 파양호 대전은 중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전(水戰)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파양호 대전(鄱陽湖大戰)은 1363년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중국 포양호(鄱陽湖)에서 일어난 주원장(朱元璋)과 진우량(陳友諒) 사이의 호상(湖上) 전투이다. 이 싸움으로 진우량은 전사하고, 주원장은 서방으로부터의 위협을 제거하고 강남을 평정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고, 이후 원을 북쪽으로 몰아내고 명 왕조를 수립하는 데 유리한 조건을 만들게 되었다.[1] 또한 파양호 대전은 중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전(水戰)으로 여겨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