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폐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병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폐렴(肺炎[12], 문화어: 페염, 의학: pneumonia 뉴모니아[*])은 미생물 감염에 의해 폐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중증의 호흡기 감염병이다. 세균을 통한 감염이 가장 많으며, 바이러스, 균류, 또는 기타 미생물도 원인이 될 수가 있다. 독감이 심하게 진행되어 폐렴이나 기관지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드물게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자극적인 화학 물질을 흡입해 발생하기도 한다. 노인이나 어린아이, 혹은 전체적으로 상태가 안 좋은 환자들이나 기침 반사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흡인성 폐렴이 발생한다 세균이 원인인 경우는 항생제로 치료를 할 수 있다. 항생제가 생기기 전에는 50~90%가 사망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었으나, 현재는 거의 사망하지 않는다. 1940년대에 항생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폐렴 환자의 1/3 정도가 사망하였다. 오늘날에는 적절한 의학적 치료로 폐렴 환자의 95% 이상이 회복된다. 그러나 일부 저개발국(개발 도상국)에서는 폐렴이 여전히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다.
간략 정보 폐렴, 다른 이름 ...
폐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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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Pneumonia, Pneumonitis |
인플루엔자와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를 일으킨 폐렴의 흉부 X레이 사진 (주로 오른쪽) | |
발음 | |
진료과 | 기도학, 감염병 |
증상 | 기침, 호흡 곤란, 과호흡, 발열[1] |
기간 | 수주[2] |
병인 | 병균, 바이러스, 흡인성 폐렴[3][4] |
위험 인자 | 낭포성 섬유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당뇨병, 심부전, 흡연 이력[5] |
진단 방식 | 증상에 따라 흉부 X레이 수행[6] |
유사 질병 |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폐부종, 폐색전증[7] |
예방 | 백신, 손 씻기, 금연[8] |
투약 | 항생물질, 항바이러스제, 산소 흡입[9][10] |
빈도 | 매해 450,000,000명(7%)[10][11] |
사망 | 매해 300~400만 명[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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