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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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속성(attributes of God)이란 기독교 신학에서 논의되는 하나님의 고유한 속성(성품)이다. 기독교 신학에 하나님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을 신론이라고 한다.
- 그의 무한한 힘
- 그의 성격은 거룩함이나 사랑 같은 속성을 가지고있다
가장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하나님의 속성은 어떤 방식으로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계시하신 것을 가리킨다. 어떤 신학자들은 속성(attribute)이라는 말보다 “완전”(perfection)이라는 말을 더 좋아한다. 토리(A. W. Tozer)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만약 속성이 하나님께 해당하는 어떤 것이라면, 그것은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해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어떤 것이다. 무한한 존재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도저히 알 수 없는 속성들을 틀림없이 지니고 계신다”(The Knowledge of the Holy, p.19).
“거룩한 존재의 저 무서운 심연에는 어쩌면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고 또한, 자비와 은혜 같은 속성들이 스랍이나 그룹들에게 어떤 개인적 의미를 가질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어떤 의미도 가질 수 없는 속성들이 있을지 모른다. 이 거룩한 존재들(스랍과 그룹)은 어쩌면 하나님께 있는 이 특성들을 알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죄를 짓고 앉아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그와 같은 것들을 마음으로 느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구속받고 성령의 조명을 받은 자신의 자녀들에게조차 계시하시지 않은 다른 측면의 본질이 있을 수 있고 단 틀림없이 있다고 필자는 믿는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본질 중에는 피조물도 심지어는 천사들까지도 온전히 알지 못하는(그리고 아마도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숨겨진 면모가 있다고 결론을 지올 수 있다. 이런 것들은 오로지 하나님만이 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