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석기 시대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한국의 신석기 시대는 한반도, 만주 일대에서 고대 한국인이 활동한 기원전 8000년부터 기원전 1500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이를 다시 중석기와 신석기로 구분해, 기원전 2700년 이전 시기를 '중석기 시대'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5년 3월) |
뗀석기에 이어 간석기를 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신석기'로 불리며, 대표적인 유물이 빗살무늬토기이기 때문에 빗살무늬토기 시대라고도 한다. 강가나 바닷가에 움집을 짓고 정착 생활하였다. 다른 씨족의 혼인(족외혼을 통해 부족 사회를 형성하고, 연장자나 경험이 많은 사람이 부족을 이끄는 부족 사회였다. 신석기 혁명이라 불리는 농경이 시작되어 밭농사(조·피·수수 등 잡곡류 경작)의 중심이었지만 여전히 중요한 식량 획보 수단을 위해 어로와 사냥이 병행되었다. 토기를 만들어 음식을 조리·저장하였으며, 가락바퀴와 뼈바늘을 이용해 원시적 수공업이 생산되었다. 애니미즘, 샤머니즘, 토테미즘, 영혼 숭배, 조상 숭배 등 원시 신앙이 발생하였다. 흙으로 빚은 얼굴상, 조개껍데기 예술품, 짐승의 뼈나 이빨로 만든 치레걸이 등 예술 활동을 하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