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확
조선 전기의 문신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한확(韓確, 1400년[1] ~ 1456년 음력 9월 11일)은 조선전기의 문신이자 외척, 외교관이며 명나라의 문신이다.[2] 자는 자유(子柔), 호는 간이재(簡易齋),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시호는 양절(襄節)이다. 덕종의 비이자 월산대군· 성종의 모후인 인수대비와 세종 서자 계양군의 부인인 정선군부인의 친정아버지이다.
간략 정보 한확, 본명 ...
한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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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 |
이름 | |
본명 | 韓確 |
별명 | 자는 자유(子柔), 호는 간이재(簡易齋), 시호는 양절(襄節) |
신상정보 | |
출생일 | 1400년 |
출생지 | 조선 한성부 |
거주지 | 조선 한성부 |
사망일 | 1456년 음력 9월 11일 |
사망지 | 조선 한성부에서 노환으로 병사 |
국적 | 조선 |
학력 | 한학 수학 |
부모 | 한영정(부), 김씨 부인(모) |
배우자 | 홍씨 부인 |
자녀 | 정선군부인(딸) 소혜왕후(딸) 한치례(아들) |
직업 | 문신 |
종교 | 유교(성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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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서로 관직에 올라 명나라의 영락제의 후궁으로 간택된 누이 여비를 호송하였다. 1417년(태종 17년) 명나라의 초청을 받고 진헌부사(進獻副使)로 명나라에 건너가서 광록시 소경의 벼슬을 지냈으며, 귀국후 판한성부사, 판병조사, 판이조사를 거쳐 의정부좌의정에 이르렀다. 계유정난을 도운 공로로 정난공신 1등과 세조 찬위를 도운 공로로 좌익공신 1등에 녹훈되었으며, 서성부원군에 봉작되었다가 서원부원군으로 개봉되었다.
명나라 영락제의 후궁 여비 한씨, 선덕제의 후궁 공신부인은 그의 넷째, 다섯째 누이이다. 검소하고 청렴하였으며 한명회, 신숙주 등과 함께 세조의 즉위를 도왔고, 1418년의 세종의 책봉 고명과 1455년 세조의 책봉 고명을 받아왔다. 그는 누이들이 황제의 후궁인 점을 활용하여, 외교관으로 활동하였다. 그의 둘째 딸은 세종의 서자 계양군 증에게 출가하였고, 여섯째 딸은 세조의 장남 의경세자의 비 인수대비로서 세종, 세조 2대에 걸쳐 사돈이 되었다. 한명회의 일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