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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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는 윤제균 감독이 부산 앞 바다에서 일어나는 지진 해일을 소재로 제작한 재난 영화이다
간략 정보 해운대Haeundae, 감독 ...
해운대 Haeunda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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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윤제균 |
각본 | 윤제균, 김휘 |
제작 | 윤제균, 이상윤, 이상용, 이지승 |
촬영 | 김영호 |
편집 | 신민경 |
음악 | 이병우 |
제작사 | JK 필름, CJ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CJ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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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20분 |
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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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의 윤제균 감독은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이 덮치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해운대에 있었다고 한다. 그때 윤제균 감독은 "만약 100만 인파가 몰리는 피서철, 해운대에 쓰나미가 닥친다면?"이라는 상상을 했다. 이것이 바로 영화 《해운대》의 출발이었다고 한다.
그 이후 한국에서 과연 재난 영화가 가능할 것인가와 예산이나 기술력의 문제 등 주변의 수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헐리우드식 재난 영화가 아닌 한국만의 웃음과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은 윤제균 감독은 사람 냄새나는 재난 영화를 만들고자 160억 원이라는 제작비가 헐리우드 재난영화의 10분의 1도 안되는 예산이지만 5년간의 제작기간을 쏟아부으며 작지만 의미있는 도전을 위해 한국의 정서를 담은 한국식의 재난영화를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이후 1년여간의 시나리오 작업을 거쳐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주요 캐스팅을 거쳐 2008년 8월 첫 촬영에 들어가 《스타워즈 에피소드6: 제다이의 귀환》을 시작으로 《딥 임팩트》, 《월드 오브 투모로우》,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퍼펙트 스톰》, 《투모로우》 등에서 시각효과를 담당한 한스 울리히를 영입하였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고된 촬영을 거친후 7월 22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