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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용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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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용적률[1](영어: hematocrit, Ht, Hct, 헤마토크리트, 헤마토크릿)은 혈액에서 적혈구가 차지하고 있는 용적의 비중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며, 이것을 구하는 검사 명칭이기도 하다. 다른 이름으로 적혈구 용적 백분율(赤血球容積百分率, 영어: packed cell volume, PCV), 적혈구 용적률(赤血球容積率), 헤마토크리트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45% 내외, 여자는 40% 내외를 정상으로 본다.[2]
적혈구는 몸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므로 헤마토크릿은 체내 산소 운반 능력을 평가하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 있다. 헤마토크릿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혈액 질환, 탈수, 기타 다른 질환이 있다는 뜻일 수 있다.[3] 헤마트크릿 값이 너무 낮다면 적혈구의 총 개수가 감소하는 빈혈을, 너무 높다면 적혈구증가증일 수 있다.[4] 헤마토크릿 검사는 매우 간편하고 정확도가 높기 때문에 헤모글로빈 농도, 백혈구 계수, 혈소판 계수 등과 함께 일반 혈액 검사의 한 항목으로 포함되어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