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적금 국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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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적금 국기단(黑赤金 國旗團, 독일어: Reichsbanner Schwarz-Rot-Gold)은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 1924년 독일 사회민주당, 독일 중앙당, 독일 민주당 3당이 모여 만든 조직이다. 이 단체의 목적은 극좌와 극우 등 극단주의에 대항하여 의원 내각제를 방어하며, 국민들에게 독일의 국기와 바이마르 헌법의 명예를 높여 바이마르 공화국에 존경을 받는 것이었다. 이 조직의 이름은 1919년 정해진 새로운 독일의 국기의 색깔 이름으로, 자유주의적 의원 내각제 및 공화국과 관련이 있었다.
간략 정보 활동기간, 이념 ...
흑적금 국기단 Reichsbanner Schwarz-Rot-Gold | |||||
바이마르 공화국에 참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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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의 국기단 | |||||
활동기간 | 1924년 ~ 현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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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 중도주의 | ||||
활동지역 | 바이마르 공화국 | ||||
상위단체 | 독일 사회민주당 | ||||
적대단체 | 철모단 돌격대 적색전선전사동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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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단은 다양한 정당이 모여 설립되었지만, 사회민주당과 강한 관련이 있었으며 사민당의 준군사 단체라고 볼 수 있다. 국기단의 중앙 청사는 마그데부르크에 있었지만, 이곳 외에도 다양한 곳에 분점을 설립했다.[1]
국기단의 주요 상대는 좌익으로는 독일 공산당 적색전선전사동맹이 있었으며, 우익으로는 나치당의 돌격대가 있었다. 나치 독일이 정권을 장악함에 따라, 국기단은 반(反)나치 저항의 중심부 역할을 했다.
국기단은 흑적금 민주 활동 국기단(Reichsbanner Schwarz-Rot-Gold – Bund aktiver Demokraten)으로 1953년 재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