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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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1983 FIFA World Youth Championship)는 1983년 6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멕시코에서 개최된 4번째 FIFA U-20 월드컵으로 과달라하라, 이라푸아토, 레온,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푸에블라, 톨루카 7개 도시에서 총 32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멕시코시티의 아스테카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선 브라질이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격파하였다.
간략 정보 개최국, 개최기간 ...
1983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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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a Mundial Juvenil Mexico '83 | |
개최국 | 멕시코 |
개최기간 | 6월 2일 ~ 6월 19일 |
참가팀 | 16개 (6개 대륙) |
경기장 | 7개 (7개 도시) |
결과 | |
우승 | 브라질 (1번째 우승) |
준우승 | 아르헨티나 |
3위 | 폴란드 |
4위 | 대한민국 |
통계 | |
경기 수 | 32경기 |
득점 수 | 91골 (경기당 2.84골) |
관중 수 | 1,155,160명 (경기당 36,099명) |
최다 득점 | 제오바니 (6골) |
최우수 선수 | 제오바니 |
페어 플레이상 | 대한민국 |
« 1981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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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이 대회에선 아시아의 대한민국 대표팀이 FIFA 주관 대회 역사상 첫 4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는데 특히 대한민국은 본래 아시아 동부 지역 예선에서 3위에 머무르며 탈락했으나 북한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1982년 아시안 게임 준결승전에서 쿠웨이트에 2-3으로 패배한 직후 태국 국적 심판을 구타하는 사건으로 인해 국제 축구 연맹(FIFA)과 아시아 축구 연맹(AFC)으로부터 2년간 국제 대회 출전 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아시아 최종 예선에 진출해 출전권을 확보한 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