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동아시아 경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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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동아시아 경기 대회는 1997년 5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렸다.
간략 정보 제2회 동아시아 경기 대회, 대회 개요 ...
제2회 동아시아 경기 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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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요 | |
개최 도시 | 대한민국 부산 |
모토 | "함께 여는 평화제전, 하나 되는 동아시안"[1] |
참가 선수 | 1344[2] |
종목 | 13 |
개회식 | 1997년 5월 10일 |
폐회식 | 1997년 5월 19일 |
공식 개회 선언 | 김영삼 대통령 |
선수 선서 | 진선국, 이보은 |
성화 점화 | 배성현 |
주경기장 | 구덕운동장 |
이전 대회 / 다음 대회 | |
1993 상하이 | 2001 오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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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2회 동아시아 경기대회는 1995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한반도 정세 악화를 이유로 대회 개최를 단념하면서 대한민국 부산으로 개최권이 넘어오게 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동아시아 국가 중 이번 대회에 불참한 유일한 국가이기도 했다.
1997년 부산 동아시아 경기대회는 총 9개국 출신 선수들이 13개 종목에 출전하였다.[3] 대회 주경기장으로는 구덕운동장이 쓰였으며 개회식과 폐막식은 물론 육상과 축구 경기도 열렸다.[4] 부산 이외에도 울산, 경상남도 창원 일대의 경기장에서도 대회가 개최됐으며, 5년 뒤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의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졌다.[5][6]
이번 대회에서 조정 종목이 시범 종목으로 처음 채택되었으며, 2005년 동아시아 경기 대회와 2009년 동아시아 경기 대회에서도 시범종목으로 다시 채택됐다.[7] 볼링 종목 역시 전시 종목으로 채택되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