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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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이자 KBO리그 단일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경신하고 21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정규시즌 1위 두산 베어스와 2011년 창단 이후 5년만이자 1군 진입 4시즌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플레이오프 승리팀인 NC 다이노스간의 7전 4선승제 경기로 2016년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었다. 잠실 중립경기가 폐지됨에 따라 1, 2, 6, 7차전은 1위팀 구장에서 치러지며 3, 4, 5차전은 플레이오프 승리팀 구장에서 치러졌다. 결과는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시리즈 전적 4전 전승으로 스윕하면서 21년 만에 통합우승이자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시리즈 MVP는 16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타율 0.438을 기록한 양의지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