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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스리랑카 시위(싱할라어: 2022 ශ්රී ලංකාවේ විරෝධතා, 타밀어: 2022 இலங்கைப் போராட்டங்கள்)는 2022년 3월부터 스리랑카 정부에 대한 대규모 시위이다. 정부는 스리랑카 경제를 잘못 관리하여 심각한 인플레이션, 일상적인 정전, 연료, 가정용 가스 및 기타 필수품의 부족을 포함한 경제 위기를 초래한 것에 대해 심한 비판을 받았다. 시위대의 주요 요구는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과 라자팍사 가문의 주요 관리들의 사임이었다.[1][2] 몇몇 야당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시위자들은 자신들이 정치적이라고 생각했고, 많은 사람들이 의회의 반대에 불만을 표시했다.[3] 시위대는 "Go Home Gota", "Go Home Rajapaksas" 등의 구호를 외쳤다.[4][5] 대부분의 시위는 일반 대중에 의해 조직되었으며[6][7], 젊은이들은 갈 페이스 그린에서 시위를 진행함으로써 주요 역할을 했다.[8][9][10][11]
정부는 국가비상사태 선포, 군의 민간인 체포 허용, 통행금지, 소셜미디어 접근 제한 등 권위주의적인 방법으로 시위에 대응했다. 정부는 시위를 진압하려고 시도함으로써 법과 스리랑카 헌법을 위반했다.[12][13][14] 스리랑카 디아스포라는 또한 스리랑카의 기본적인 인권 탄압에 반대하는 시위를 시작했다.[15][16] 4월에 정부의 소셜 미디어 금지는 역효과를 낸 것으로 인식되었고, #GoHomeGota와 #GoGotaGo와 같은 해시태그는 트위터에서 국제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정부의 금지는 그날 늦게 해제되었다. 스리랑카 인권위원회는 정부의 조치를 비난하고 시위자들의 차단과 학대에 책임이 있는 관리들을 소환했다.[17][18]
4월 3일, 제2차 고타바야 라자팍사 내각은 마힌다 라자팍사 총리를 제외한 26명 전원이 사임했다. 헌법상 의전을 따르지 않고[19][20][21] 다음날 "사퇴"한 장관들이 여러 부처에 복직돼 사표가 유효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왔다.[22] 최고 정부의 채찍질을 받은 존스턴 페르난도는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이 어떤 상황에서도 사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23] 그러나 시위는 라자팍사 가문과 그 측근들을 포함한 관리들과 장관들을 해임하고, 더 자격 있고 노련한 관리들을 임명하고 다자간 참여와 부채 지속 가능성에 관한 자문 그룹을 만들었다.[24]
2022년 7월, 시위대가 콜롬보에 있는 대통령의 집을 점령하여 라자팍사가 도주하고 라닐 위크레마싱헤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발표했다.[25] 약 일주일 후인 7월 20일, 의회는 위크레마싱헤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26] 2022년 11월까지, 시위는 경제 상황의 개선으로 인해 크게 냉각되었다. 시위는 대부분 끝났지만, 완전한 경제 회복이 이뤄지려면 2026년까지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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