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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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현관(六現觀, 영어: six ways of clearly perceiving presently existent objects)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에서 견도(見道)와 수도(修道)의 모두에서 현관(現觀) 즉 '무루혜로써 3계 전체에 걸쳐 진리를 지금 바로[直接] 보고 있는 상태'를 성취하는 방편으로 세운 다음의 6단계의 수행법을 말한다.[1][2][3][4]
수행법 자체로는 유루혜로써 현관을 닦는 것과 무루혜로써 현관을 닦는 것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5][6][7] 각각의 현관에 대한 《유가사지론》의 설명에 따르면, 수행법으로서의 이들 현관은 특정한 1가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며 거기에는 무한한 수행법들이 있다. 따라서 6현관은 '현관(現觀)' 즉 '진리를 바로[直接] 봄'의 관점에서 갖가지 수행법을 총괄하는 수행의 차제 즉 단계를 말하는 것이지, 특정한 6가지 수행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