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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하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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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하라시(일본어: 橿原市)는 일본 나라현에 있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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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대부분은 평지이지만 우네비산, 아마노카쿠산, 미미나시산 등 야마토 3산이 우아한 모습을 보인다.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우며 비가 적은 분지 특유의 내륙성 기후이다. 인구는 약 125,000명으로 나라시에 이은 현내 제2의 도시이다. 시명은 진무 천황의 가시하라궁에서 유래한다.
역사
고대에는 야마토국 다카이치군의 땅으로 많은 신사가 있었다. 694년에 일본 최초의 도성인 후지와라쿄가 축조되어 수도가 헤이조쿄로 이전할 때까지 16년 동안 존속했다. 에도 막부 말기부터 진무 천황의 일본 건국의 땅으로 주목받아 우네비릉이 축조되었고 또 메이지 시대에는 가시하라 신궁이 창건되었다.
1956년 2월 11일에 다카이치군 야기정, 이마이정, 우네비정, 진스가촌, 가모키미촌, 시키군 미미나시촌의 합병으로 시가 성립했다.
교통
철도
도로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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