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재
대한민국의 소설가 (1924–2001)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강신재(康信哉, 1924년 5월 8일~2001년 5월 12일)는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본관은 신천이다.
경성부 출생으로 1932년 함경북도 청진의 천마소학교에 입학하였다. 그 후 부친이 사망하자 1938년에 서울로 옮겨와서 덕수소학교를 졸업하였다. 1943년 경기여자고등학교를 거쳐 1944년 이화여자전문학교 가사과를 2학년 때 중퇴하였다.[1]1949년 김동리의 추천으로 《정순이》,《얼굴》이 문예에 발표되면서 등단하였다. 그 뒤에 꾸준한 창작 활동으로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초기작품에는 감각적이고 회화적인 수법이 특징이며 이후의 작품에는 사회적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수법이 특징이다.[2] 대표작으로는 장편 《임진강의 민들레》 《파도》 《오늘과 내일》, 단편집 《젊은 느티나무》 《여정》, 수필집 《모래성》 등이 있다.
2001년 5월 12일 서울대병원에서 향년 78세로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학력
- 함경북도 청진시 천마보통학교 수료
- 경성 덕수보통학교 졸업
- 경성여자고등보통학교 졸업
- 이화여자전문학교 중퇴
작품집
- 1959년 「여정」 중앙문화사
- 1972년 「젊은 느티나무」 대문출판사
- 1976년 「황량한 날의 동화」 삼중당
- 1960년 「청춘의 불문율」 여원사
- 1962년 「임진강의 민들레」 을유문화사
- 1964년 「이 찬란한 슬픔을」 신태양사
- 1965년 「그대의 찬손」 신태양사
- 1966년 「오늘과 내일」 을유문화사
- 1967년 「신설」 대문출판사
- 1969년 「숲에는 그대 향기」 대문출판사
- 1970년 「유리의 덫」 삼성출판사
- 1972년 「파도」 대문출판사
- 1974년 강신재대표작전집 8귄 삼익출판사
- 1975년 「레이디 서울」 선일문화사
- 1976년 「서울의 지붕밑」 문리사
- 1977년 「그래도 할말이」 서음출판사
- 1977년 「마음은 집시」 태창문화사
- 1977년 「밤의 무지개」 청조사
- 1978년 「천추태후」 동화출판사
- 1978년 「불타는 구름」2권 지소림
- 1978년 「우연의 자리」 명서원
- 1979년 「모험의 집」 범조사
- 1981년 「사도세자빈」3권 행림출판사
- 1986년 「사랑의 묘약」2권 중앙일보사
- 1987년 「신사임당,문정왕후 아수라」 한벗
- 1989년 「간신의 처」 문학세계사
- 1991년 「명성황후」3권 세명서관
- 1994년 「광해의 날들」 창공사
- 1966년 「사랑의 아픔과 진실」 중앙문화사
- 1974년 「모래성」 서문당
- 1976년 「거리에서 내마음에서」 평민사
- 1986년 「무엇이 사랑의 불을 지피는가」 나무사
상훈과 추모
- 1959년 한국문인협회상 수상
- 1967년 여류문학상 수상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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