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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중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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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증은 대한민국의 외교관이다.[4] 2024년 8월 임명된 뒤 일본 히로시마시에 위치한 주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총영사를 맡고 있다.[4][2]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파푸아뉴기니 주재 대한민국 대사를 역임했으며, 2023년에는 바누아투 겸임대사로도 활동했다.[5][6] 2024년에는 재외동포신문이 주관하는 ‘발로 뛰는 영사상’ 제21회 수상자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되었고, 2025년 2월 4일 총영사 관저에서 상패 전수식을 가졌다.[3]

간략 정보 강호증강호증,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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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강호증은 1991년 외무부에 입부하여 국내외에서 근무하였다.[1] 일본 지역 공관(주삿포로 총영사관, 주오사카 총영사관, 주일본대사관)에서 영사업무와 재외동포 지원 업무를 수행하였고,[3] 2014년에는 국립외교원 연구행정과장을 맡아 한·중·일 협력포럼 지원 등 연구행정 업무를 총괄했다.[7] 2021년 7월 특명전권대사로 임명되어 파푸아뉴기니 총독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주재국 정부와 인프라·인적교류 협력을 논의했으며,[5][8] 2023년에는 바누아투 겸임대사로 신임장을 제정했다.[6]

경력

  • 1991— : 외무부(현 외교부) 입부[1]
  • 2014.11—2015 : 국립외교원 연구행정과장(과장)[7]
  • 2015.2—2017.2 :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재외동포·영사 분야)[9][10]
  • 2021.7—2024.8 : 주파푸아뉴기니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겸임: 바누아투, 2023—)[5][6]
  • 2024.8— : 주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2][4]

외교 기조

히로시마 부임 이후 강호증은 한일관계의 ‘셔틀 외교’ 복원과 현지 청소년 교류 확대 의지를 강조하였다. 2024년 9월 주고쿠신문 인터뷰에서 그는 한국과 일본 정상이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한국인원폭희생자 위령비 앞에서 함께 추모한 행위가 “한일관계의 역사를 바꿔놓은 일”이라고 평가하고, 동포 피폭자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11] 2025년에는 히로시마변호사회 초청 강연에서 히로시마를 중심으로 본 한일관계와 민간교류의 중요성을 소개했다.[12] 또한 관저에서 기업지원활동협의회를 주관하여 관할 지역 한국 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관광·항공 네트워크 확대에 관해 논의하는 등 경제통상 지원 활동을 병행하였다.[13] 주재국 시민사회·청소년 교류 단체와도 수시로 소통하며 교류 기반 확충에 힘썼다.[14]

파푸아뉴기니 대사 재임

파푸아뉴기니 대사로 재임하면서 국경일 행사 등에서 양국 간 투자·인적교류 확대 의지를 표명했고,[8] 도로 인프라 유지보수 등 실질 협력 의제를 주재국과 협의하였다.[15] 2024년 4월에는 해사안전청에 엔진룸 시뮬레이터를 제공하는 소규모 무상원조 증여식에 참석하였다.[16] 2021년 7월에는 총리에 대한 예방 등 정상급 인사와의 면담도 진행하였다.[17]

수상

  • 제21회 ‘발로 뛰는 영사상’(재외동포신문 선정, 2024년 수상자 선정·2025-02-04 전수식)[3][1]

기타 활동

  • 2024-12-10 히로시마변호사회 임원단 관저 만찬 간담회 주관[18]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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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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