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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남 (소방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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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남(1948년 ~ )은 대한민국소방공무원이다. 2004년 1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제7대 소방방재본부장으로 취임해 2007년 1월까지 재임했으며,[1] 2008년 12월 31일 퇴임했다.[2][3] 그는 1972년 임용 후 서귀포·제주소방서장과 도 본부 간부를 거쳐 본부장을 지냈다.[2][4]

간략 정보 강희남강희남, 출생 ...
간략 정보 강희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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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강희남은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5] 1972년 소방공직에 임용되어 내무부 소방국 조정관, 행정자치부 중앙소방학교 서무과장, 도 소방방재본부 소방행정과장·구조구급과장 등을 역임했다.[2] 2004년 1월 13일 제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도 소방방재본부장에 취임했고,[1] 같은 해 12월 31일 소방감으로 승진했다.[6] 2007년 1월 후임 이창헌 인사 예고로 본부장직을 이양했다.[7]

경력

  • 1972년: 지방소방사 임용.[2]
  • 1996년: 제주도 소방방재본부 소방행정과장.[8]
  • 2001년: 제주소방서장(‘골목길(미니) 소방차’ 개발·보급 추진).[9][10]
  • 2004년 1월 13일–2007년 1월: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장(제7대).[1][7]
  • 2004년 12월 31일: 소방감 승진(행자부 인사).[6]
  • 2008년 12월 31일: 퇴임(전 제주소방본부장).[2][3][4]

주요 정책과 시책

골목길(미니) 소방차
제주소방서장 재직 당시 협소도로·전통시장 진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길이 약 3.2 m급 소형 소방차를 개발해 상용화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보급을 추진했다.[9][10] 이후 ‘골목길 소방차’는 2005년에 특허가 출원·인정되었다는 지역 보도가 있다.[3]
응급의료 이송체계 고도화
응급환자 수도권 이송라인 구축과 119 예약이송제 도입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이송정책을 설계했다.[8]
국제안전도시(WHO) 공인 추진
2004년부터 안전도시 사업을 전개했고, 제주도는 2007년 7월 국제안전도시(WHO)로 공인받았다.[1][11] 국제안전도시 승인·행사 기록은 ISCCC(국제인증센터)에도 정리돼 있다.[12]
조직·관할의 확장
2006년 제주도 소방재난관리본부는 ‘인적재난 중심’에서 ‘자연재난까지 관할’하도록 조직을 확대·개편했다.[13]
관서 배치 균형
동부소방서 신설이 추진되어 도 전역 동·서·남·북 4개 소방서 체계가 완성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3]

활동과 평가

  • 제주 출신 첫 본부장으로서 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구급 체계를 강조했다.[1]
  • 119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실적, 장난전화 감소 등 예방·대응 전반의 관리 지표가 공개됐다.[14][15]
  •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이후 제주 지역 손상지표 변화에 관한 학술 분석이 보고됐다(일반적 효과 연구).[16]

논란

  • ‘미니 소방차’의 실효성에 대해 2010년대 들어 출동 저조 등 운용 한계가 지적되었다.[17][18]

개인사

배우자는 김기순이며 2남 1녀를 두었다.[5] 출신지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이다.[3]

상훈

  • 대통령 표창(현장 장비·이송 정책 등 특수시책 공로).[8]

기타

  • 2006년 제주시 노형동 가스폭발 사고 당시 본부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19]
  • WHO 안전도시 공인 과정에서 실사·보고회 등이 진행됐다.[20][21]

연표

연표 (펼치기)
자세한 정보 연도, 사건 ...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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