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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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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문(京畿新聞)은 경기·인천수도권을 아우르는 종합 일간지이다.

간략 정보 종류, 창간 ...

역사

2002년 2월 ㈜경기신문사의 설립은 경기도 중심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역사적 출발점이었다. 같은 해 4월 문화관광부로부터 경기신문 제호를 공식 등록(문화 가 00224호)함으로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기치를 세운 정통 언론사로서의 위상을 확립하였다. 이어 6월 첫 창간호를 발행하며 경기도민 앞에 당당히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곧 경기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목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진 순간이었다.

더 나아가 같은 해 9월, 발 빠르게 온라인 서비스(www.kgnews.co.kr)를 개시하여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당시 지방 일간지들이 인터넷 플랫폼에 소극적이던 시기임을 감안할 때, 경기신문의 도전은 혁신과 선구적 기질을 유감없이 보여준 쾌거라 할 수 있다.

2003년 경기신문이 명실상부 지역 언론을 넘어 전국적 영향력을 확장해 나간 도약의 해였다. 3월, 서울지사 개소를 통해 중앙 정치와 경제, 사회 현안의 심장부에서 직접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였고, 4월에는 인천취재본부를 설치하여 수도권 전역을 아우르는 강력한 취재망을 완비하였다. 같은 해 10월, 경기도기자협회 회원사로, 12월에는 한국기자협회 회원사로 잇달아 가입함으로써 경기신문은 공신력 있는 정통 언론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경기신문은 창간 이래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정론의 길을 걸으며 지역 사회와 동행해왔다. 그 결실로 2017년 7월 마침내 지령 4000호를 돌파하였다. 지령은 곧 언론사의 역사이자 신뢰의 증표이며, 이는 경기신문이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경기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진실을 기록해온 숭고한 발자취의 결과였다.

2020년에는 시대 변화에 부응하여 KG TV 유튜브 채널을 론칭, 영상 콘텐츠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는 활자에 국한되지 않고 디지털·멀티미디어 언론으로 도약하는 담대한 행보였다. 특히 영상 플랫폼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경기신문은 미래지향적 언론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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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항

1973년부터 1982년까지 존재했던 경기신문과 현재의 2002년 창간된 경기신문은 전혀 다른 언론사이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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