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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세 핀란드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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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땅은 스웨덴러시아의 식민지배를 받았고, 그 원주민들인 핀인근세 이전까지 부족사회의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기에 중세 이전에 핀란드 땅에서 벌어진, 또는 핀인들이 관련된 전쟁에 관한 기록들은 하나로 정리되지 않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그래서 아이슬란드 사가나 독일, 노르웨이, 덴마크, 러시아, 스웨덴의 연대기들, 목피 필사본 같은 것들을 살펴 기록을 수집해야 한다. 그 중 노브고로드 제1연대기, 원초연대기, 에리크 연대기가 주요 사료로 이용된다.

핀란드 지역에서는 석기시대부터 거주지의 요새화가 이루어졌다. 북포흐얀마이강 연안의 윌리리 지역에는 말뚝 위에 지어 말뚝울타리로 둘러친 석기시대의 요새가 발견된다.[1] 또한 핀란드 서북해안에서는 거인교회라는 신석기시대(기원전 3500년-기원전 2000년)의 구조물들이 40여 기 발견되는데, 이것들도 요새의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2] 청동기시대언덕위 요새들도 핀란드에서 발견된다. 라이틸라하우트산이나 리에토반하성이 그 예다. 고고학적 증거들을 살펴볼 때, 서유럽이 메로베우스조 시절이었을 때부터 핀란드에는 전쟁과 계급적 군사제도가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3] 철기시대 이후로는 언덕위 요새들이 더욱 많아진다.[4] 중세 사료들을 보면 핀인 계열 부족민들은 서로 다투거나 또는 발트해 연안을 오가는 다른 집단들과 싸우곤 했다.

핀란드에서 벌어진 군사분쟁에 관한 가장 오래된 사료는 11세기 초에 만들어진 Gs 13, U 582 룬돌들이다. 이 룬돌들은 핀란드에서 살해된 바이킹을 기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13세기 초에 만들어진 G 319 룬돌에서도 핀란드에서 죽은 바이킹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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