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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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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근(1950년 5월 7일 ~ )은 대한민국의 아나운서이다. 서울특별시 출생인 그는 197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스포츠 중계를 중심으로 활동했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청주문화방송 사장을 지냈다.[1] 2005년 5월 프로야구 중계로 복귀해 MBC-ESPN을 통해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LG 경기를 맡았다.[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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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와 교육
1950년 5월 7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1]
방송 입문과 초창기 활동
1977년 문화방송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1] 입사 초기에는 교양·오락 및 보도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현장 중계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가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된다.[2]
스포츠 중계로의 전환과 활동 범위
1980년대 초부터 프로야구를 비롯한 스포츠 중계를 본격화했으며, 1982년부터 2001년까지는 KBO 리그 중계의 간판 캐스터로 활동했다.[3] 또한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 등 다종목 국제대회 중계 경험이 있다.[4] 한편 고창근이 복귀 당시 활동 무대가 된 MBC-ESPN은 2001년 11월 MBC와 ESPN 스타 스포츠의 합작으로 출범했고,[5] 2010년 6월 ‘MBC SPORTS’(이후 MBC Sports+)로 재편되었다.[6]
청주MBC 사장 재임 (2003~2005)
2003년 3월 주주총회 의결로 청주문화방송 제14대 사장에 선임되었으며, 임기 동안 지역 민영방송 경영을 담당했다.[1] 2005년 3월 퇴임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4]
야구 중계 복귀와 이후 활동
2005년 5월 3일과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두산전 중계를 맡으며 현업으로 복귀했다.[2][3][4] 복귀 보도에서 언론은 그를 “명(名) 야구캐스터”로 호명하며 중계 감각과 경험을 강조했다.[3]
주요 방송 영역
프로야구 정규 시즌 및 포스트시즌 중계, 올림픽·아시안 게임 등 국제 종합스포츠 이벤트의 현장 중계가 대표적이다.[4][3]
경력
- 1977년 3월 MBC 문화방송 아나운서 입사
- 1997년 ~ 2000년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2부 부장
- 2000년 ~ 2001년 MBC 아나운서국 위원
- 2001년 ~ 2003년 MBC 아나운서국 국장
- 2003년 ~ 2005년 청주 MBC 사장
- 2005년 ~ MBC ESPN 야구중계 캐스터
학력
출연작
연표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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