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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너겟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호텔 카지노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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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너겟 라스베이거스(영어: Golden Nugget Las Vegas)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도심의 보행자 거리인 프리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에 위치한 고급 호텔 겸 카지노이다. 이 호텔은 랜드리스(Landry's, Inc.)가 소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1] 객실은 2,419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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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요약
관점
골든 너겟은 1946년에 처음 지어져[3]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오래된 카지노 중 하나이다.[4] 한때 재키 고건(Jackie Gaughan)은 도심에 소유한 여러 부동산의 일부로 호텔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5] 스티브 윈은 골든 너겟의 지분을 사들였고, 1973년에는 최대 주주가 되어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젊은 카지노 소유자가 되었다. 그는 같은 해 인근의 캘리포니아 클럽(California Club)을 인수해 골든 너겟과 통합했다.[4] 1977년에는 첫 번째 호텔 타워를 개장했고,[4] 리조트는 모빌 여행 가이드(Mobil Travel Guide)로부터 최초의 4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았다. 이는 윈이 카지노 업계에서 명성을 얻는 기반이 되었으며, 프랭크 시나트라는 주기적으로 골든 너겟에서 공연을 하였다.[4]
두 번째 호텔 타워는 1984년에 쇼룸과 함께 문을 열었고, 세 번째 타워는 1989년에 개장했다.
2000년, 골든 너겟(및 미라지 리조트의 다른 모든 자산)은 MGM 그랜드(이후 MGM 미라지로 개명됨)에 매각되었다.
골든 너겟은 수익성이 있었으나, 회사의 확장 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회사는 만달레이 리조트 그룹 인수, 시티센터 건설, 마카오 개발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프리몬트 스트리트의 게이밍 수익은 1993 회계연도를 정점으로 감소세에 있었다. 2003년 골든 너겟은 티모시 포스터(Timothy Poster)와 토머스 브라이틀링의 포스터 파이낸셜 그룹에 2억 1,50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포스터 파이낸셜이 인수한 뒤, 이들은 현금 없는 슬롯 머신 설치와 테이블 게임의 최대 베팅 한도를 15,000달러로 높이는 등 운영 개선을 시작했다. 그들의 이야기는 2004년 6월 14일 폭스에서 첫 방영된 TV 시리즈 《더 카지노》의 소재가 되었다.
2005년 2월 4일, 텍사스 휴스턴에 본사를 둔 랜드리스가 골든 너겟과 골든 너겟 로플린 인수를 발표했다. 매각은 같은 해 9월 27일 완료되었다. 인수 후 골든 너겟은 14개월간 1억 달러 규모의 개보수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2006년 11월에 완공되었다. 이어 2007년 12월에는 7천만 달러 규모의 2단계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여 리조트를 1번가 방향으로 확장하고 추가적인 공연, 이벤트, 다이닝 공간을 도입했다. 3단계는 2009년 11월 20일 개장한 5억 달러 규모의 500객실짜리 러시 호텔 타워와 샤트 하우스(Chart House) 레스토랑이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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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출연
영화
- 제임스 본드 영화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1971)의 경찰 추격 장면에서 계속해서 등장한다.[7]
- 체비 체이스 주연의 코미디 영화 《휴가 대소동 - 라스베가스》에서 잠시 등장한다.
- 2007년 영화 《스모킹 에이스》의 초반부에서, 적대자가 카지노의 그랜드 오프닝 테이프 커팅을 한다.
- 비지스의 노래 〈Night Fever〉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한다.
텔레비전
- 1959년 《알프레드 히치콕 프리젠트》의 에피소드 "남쪽에서 온 남자(Man from the South)"는 카지노와 프리몬트 스트리트 전경으로 시작한다.[9]
- 1972년 TV 영화 《나이트 스토커》(The Night Stalker)에서는 기자 칼 콜챠크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뱀파이어 살인사건을 취재하는 오프닝 장면에서 골든 너겟과 프리몬트 스트리트가 나온다.[10]
- TV 시리즈 《베가스》(Vega$, 1978–1981)에서는 오프닝과 엔딩 장면, 그리고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외부 전경이 나온다.[11]
-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의 에피소드 "Honky Tonk Woman"에서는 주인공들이 카지노에서 탈출하는 장면에 골든 너겟 로고가 잠시 보이며, 먼 미래에도 여전히 존재함을 암시한다.
- 2010년 《CSI: 범죄 현장 조사》(CSI: Crime Scene Investigation)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카지노의 수영장과 상어 수족관이 주요 무대로 등장했다.[13]
게임
- 《스트리트 파이터 II》 시리즈 대부분에서(HD 리믹스 제외) 발록(일본판에서는 M. 바이슨)의 스테이지가 골든 너겟 앞이며, 간판이 뚜렷하게 보인다. HD 리믹스에서는 “크레이지 버팔로(Crazy Buffalo)”로 변경되었으며, 《스트리트 파이터 V》에서는 법적 문제를 피하기 위해 “골든 불리언(Golden Bullion)”으로 바뀌었다.
- ‘골든 너겟’이라는 이름은 몇몇 카지노 게임에도 사용되었다: 《골든 너겟》(1997), 《골든 너겟 64》(1998), 《골든 너겟 카지노》(2004; 게임보이 어드밴스), 《골든 너겟 카지노 DS》(2006).
- 《폴아웃: 뉴 베가스》의 “실버 러시(Silver Rush)” 로고는 골든 너겟 로고와 유사하다.
- 《그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에서는 골든 너겟이 플레이어를 위한 세이프하우스로 등장하며, 호텔 객실로 나온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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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션
세계에서 가장 큰 금덩어리인 무게 875트로이온스(960온스; 약 27.2kg)에 46cm 길이의 ‘신앙의 손’은 현재도 골든 너겟 로비에 전시되어 있다.[16] 이 금덩어리는 호주 빅토리아주 킹고워 근처에서 발견되었고, 1981년 다른 금덩어리들과 함께 카지노에 전시되었다.

프리몬트 스트리트와 카지노 센터 쪽 입구의 대형 호텔 간판은 1984년 개보수 때 철거되었으며, 현재는 전광판 제조업체 YESCO의 간판 보관소에 보관되어 있다.
확장된 리조트는 두 개의 대형 수족관을 중심으로 지어졌다. 더 큰 수족관은 수영장을 향해 있으며, 다 자란 상어가 있는 수조를 통과하는 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있다. 작은 수족관은 러시 타워 로비에 있다.

총 다섯 개의 전문 레스토랑이 추가되었다. 빅 앤 앤서니 스테이크하우스(Vic & Anthony's Steakhouse), 그로토 리스토란테(Grotto Ristorante), 릴리스 아시안 퀴진(Lillie's Asian Cuisine), 레드 스시(Red Sushi), 그리고 샤트 하우스(Chart House)이다. 샤트 하우스에서는 수족관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은 3천만 달러가 투입된 독특한 3층 구조로, 상어 수조를 통과하는 슬라이드, 숨겨진 동굴, 풀 바, 자쿠지, 다양한 깊이의 수영 공간 등이 있다.[17]
골든 너겟과 포스터 파이낸셜 그룹

토머스 브라이틀링과 팀 포스터는 지난 위기 당시 도심 시장에서 수익을 거둔 가장 유명한 기업가였다. 토머스 브라이틀링의 저서 《더블 오어 낫싱》(Double or Nothing)에 따르면, 두 파트너는 골든 너겟을 인수하고 단 1년만 운영한 뒤 매각하기로 합의했다.[18] 이들은 1억 1,300만 달러의 이익을 거두었으며, 이는 카지노 업계에서 이토록 짧은 시간에 가장 높은 수익률로 기록되었다.[19] 그러나 이들의 연간 순이익은 마이너스였으며, 전체 도심 매출은 여전히 정체 상태였다.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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