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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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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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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스페인어: guaro)는 라틴 아메리카 여러 지역에서 만드는 증류주다. 사탕수수즙을 증류해 만든 투명한 술이다. 약간 달콤한 맛이 난다. 전통적인 알코올 도수는 30도였으나, 최근에는 35도나 40도 제품도 생산되고 있다.[1]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에서 인기가 많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과로’라는 말이 거의 모든 술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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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케포스(Quepos)의 구아로 사워

"과로"라는 이름은 중앙아메리카에서 유래했다. 콜롬비아에서는 아과르디엔테(aguardiente)라고 부른다. 알코올 함량이 보드카보다 낮기 때문에 "순한 보드카"라고도 부른다.[출처 필요]

역사

코스타리카 정부는 1851년에 주류 불법 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류 제조를 국유화했다.[1] 그렇게 국립 주류 공장(Fabrica Nacional de Licores)이 설립되었다. 1980년부터[2] 해당 공장에서 유일하게 합법 브랜드인 카시케(Cacique Guaro)를 생산중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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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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