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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레 진수부 제101특별육전대

구레 진수부 소속 특별육전대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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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레 진수부 제101특별육전대(일본어: 呉鎮守府第101特別陸戦隊(くれちんじゅふだいひゃくいちとくべつりくせんたい) 구레 친쥬후 다이햐쿠이치토쿠베쓰리쿠센타이[*])는 태평양 전쟁 말기에 구레 진수부에서 훈련 및 창설하였던 특별육전대이다. 사령관인 山岡大二 (やまおかだいじ) 야마오카 다이지[*] 소좌의 성씨를 따서 야마오카 부대 혹은, 은밀하게 유인 잠수함을 통한 침투작전을 할 예정이었기에 잠수함의 영어 "Submarine"의 앞자리 "S"를 따서 S特攻部隊 (エスとっこうぶたい) 에스톳코부타이[*]→S특공부대, 줄여서 S特 (エスとく) 에스토쿠[*]→S특으로도 불렀다.

간략 정보 창설, 해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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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944년부터 일본 제국 해군은 다테야마해군포술학교에서 해병 레이더스와 같이 잠수함을 통해 적 후방에 침투하는 전술을 연구하였다. 해군육전대에서 강인하고 똑똑한 350명의 대원을을 차출하여 작전을 시행할 저녁 시간대에 훈련하였다. 그 해 겨울의 12월, 로스엔젤레스 교외에 침투하여 록히드더글러스 에어크래프트의 군용기 공장의 파괴, 고무보트를 통해 샌타바버라군포인트 아르겔로로 침투하여 현지에서 차량을 조달한 뒤, 로스엔젤레스로의 돌입 등의 다양한 계획을 위한 훈련을 하였다. 그러나, 이듬해 1945년 연초의 오키나와 전투이 삼화됨에 따라 앞서 세웠던 계획은 4월에 모두 취소되었다.

1945년 6월 말, S특을 1식 육상공격기 30기로 마리아나 제도에 속하는 사이판섬에 침투시켜 미국 육군 항공대B-29 폭격기를 파괴하는 검호 작전이 계획되었다. 7월에 육군의 정진부대와 합동 작전, 요코스카 P1Y 깅가 72기에 의한 공대지 항공지원을 추가, 8월에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을 맞고 이에 보복하기 위해, 정보기관에서 제공한 티니언섬의 원자폭탄 저장고를 찾아내어 파괴하는 계획도 세웠다.

그러나, 부대는 아오모리현미사와 기지에서 작전 준비를 갖추는 동안, 홋카이도 공습의 영향으로 1식 육상공격기의 절반을 잃으면서 검호 작전의 집행이 지연되었고, 8월 15일에 일본 제국이 항복하므로서 결코 실전에 투입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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