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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자기부상열차
대전광역시 국립중앙과학관과 엑스포과학공원을 잇는 자기부상열차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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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자기부상열차(國立中央科學館磁氣浮上列車)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동의 국립중앙과학관과 도룡동의 엑스포과학공원을 잇는 총 연장 995m의 자기부상열차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영업 운행을 시작한 자기부상열차 노선이다.
역사
국립중앙과학관은 2005년부터 2007년 5월까지 교각·궤도·역사 등 기반 시설 설치 작업을 진행하였다. 2007년 6월, 현대로템과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한 UTM-02을 설치한 뒤 종합 시운전을 완료하였다.[1]
2008년 4월 21일, 국립중앙과학관-엑스포과학공원의 995m 구간을 하루 왕복 16차례 운행하는 자기부상열차 노선을 개통하였다.[2]
개통 초기에는 무료로 운영되었으나, 2011년 12월 1일 국립중앙과학관의 입장료개편에 따라 편도기준 대인 1,000원, 소인 5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3]
현재 엑스포 재창조 사업으로 인해 일부 노선의 철거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과학관측은 엑스포과학공원을 거쳐 한밭수목원까지 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였으나,[4]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1km 구간중 450m만 운행하게 되었다.[5]
2014년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에 따라 구간 절반이 철거되면서 관람객은 급감하였고, 코로나19 범유행의 여파로 2020년 운영을 전면 중단하였다. 이후 운행한 지 13년이 지난 2021년 5월 철거되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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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정보
- 기본 2량 1편성으로 운행된다.
- 설계속도는 시속 80km지만, 짧은 구간을 감안해 실제 운행속도는 시속 30km이다.
특징
승차 정원은 좌석 44명, 입석 76명, 총 120명이다. 한때, 매년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탑승하기도 하였다.
노선
- 기존 대전엑스포 당시 세워졌던 560m의 노선 중 240m를 활용하고 755m를 신설해 총 995m였으나, 엑스포과학공원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대덕대로를 지나는 다리 이후가 폐선이 되어 450m만 남았다.
- 대한민국의 여객철도 중에 가장 짧다.
정차역
- 1993년 세계 박람회 자기부상열차관 (폐역)
- 과학관역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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