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회 (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 국민의회(프랑스어: Assemblée nationale)는 2016년 11월 이후 코트디부아르 의회의 하원이다. 1960년부터 2016년까지 국민의회는 코트디부아르의 단원제 입법 기관이었다. 국민의회는 프랑스 식민지 시기의 반대표제 기관에서 발전하였으며, 1960년 10월 31일에 제정된 헌법에 따라 제1공화국이 창설되면서 1960년 11월 27일, 처음으로 70명의 선출 의원으로 구성된 제1대 국민의회가 설치되었다.

코트디부아르 국민의회 National Assembly Assemblée nationale
유형
유형	하원
구조
웹사이트
www.assnat.ci/assembleenationale/

코트디부아르의 입법권은 선거구에서 선출된 국민의회 의원들에 의해 행사된다. 선거 방식은 리스트 투표 또는 완전연기제로 이루어지며, 많은 국가에서 사용되는 비례대표제나 분할투표제 요소는 포함되지 않는다.^[1] 국민의회의 임기는 5년이며, 의원의 권한은 제2차 정기 회기 종료와 함께 만료된다. 이후 새로운 선거를 통해 국민의회가 재구성되며, 후보자는 25세 이상의 코트디부아르 시민으로서 국적을 포기한 적이 없어야 한다.^[2]

제2공화국 제1대 국민의회 (2000년~2005년)는 내부 정치 위기와 코트디부아르 내전으로 특징지어졌다. 2005년에는 선거가 실시되지 않았으나,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 협정 이후 2008년 11월 30일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었다.^[3]

2011년 코트디부아르 총선에서는 알라산 우아타라 대통령의 정당인 공화당 연합이 압승을 거두었으며, 그 뒤를 코트디부아르 민주당–아프리카 민주 연합이 이었다.

현재 국민의회는 255명의 선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의회의장직은 공석이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