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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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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1968년 ~ )은 대한민국의 경제관료로, 2025년 7월 20일부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1][2] 진해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원회에서 가계부채 관리, 금융산업 정책, 자본시장 감독 등 핵심 보직을 거쳤다.[3][4]

간략 정보 권대영권대영, 출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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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와 배경

1968년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났다.[3] 진해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5]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고,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증권제도과·금융정책과 등에서 실무를 담당했다.[4]

학력

  • 진해고등학교 졸업[5]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학사[3]

경력

  • 재정경제원/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 사무관, 증권제도과·금융정책과 등 근무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중반)[4]
  •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중소금융과장·은행과장·금융정책과장 (연도 비공개)[5]
  •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파견 (연도 비공개)[4]
  •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2018년)[6]
  •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 (2020년)[6]
  •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2021년)[6]
  •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2022년 9월–2024년 1월)[7]
  •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2024년 1월 5일–2025년 7월 20일)[7]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2025년 7월 20일– )[1][2]

주요 활동과 정책 방향

가계부채 관리(‘6·27 대책’)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재직기에 ‘6·27 부동산 대책’을 설계하여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의 총 한도를 제한하는 등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주도하였다.[8][9]

예금자보호 한도 상향(1억 원)

2025년 9월 1일 예금자보호 한도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시행되자,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제도 정착을 독려하였다.[10][11] 예금자보호 한도 상향의 일정 조정과 업권별 준비 점검에는 사무처장 시절부터 관여하였다.[12]

자본시장 신뢰 회복과 불공정거래 대응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장 취임 이후 첫 증선위 회의에서 회계부정 제재 강화, 불공정거래 엄정 대응 등 감독 역량 강화를 천명하였다.[2][13]

‘생산적 금융’ 전환 촉구

2025년 10월 28일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 소통·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부동산·담보 편중 관행을 지적하고 산업 혁신 생태계와의 협업, 금융권의 선별·평가·관리 역량 확충을 주문하였다. 형식적 실적 집계에 그치는 “무늬만 생산적 금융”을 지양하고 구조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4][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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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금융정책·감독 현안을 두루 경험한 ‘정책통’이자 위기 대응 역량이 강한 실무형 관료로 언급된다. 레고랜드 PF, 새마을금고 유동성, 건설업 워크아웃 등 굵직한 시장 변동기마다 조정·대응 실무를 맡아왔다.[4][17]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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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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