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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소방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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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는 대한민국의 소방공무원으로, 충청북도소방본부 소속이며 충북안전체험관에서 근무한다.[1][2] 2023년 12월 청주시 눈썰매장 붕괴 사고에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과 현장 통제로 중상자의 회복을 이끌었고, 2024년 4월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산3터널 인근 차량 화재를 옥내소화전으로 초기 진압했다.[2][3] 이러한 공적으로 제14기 국민추천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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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권민호는 2014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청주서부소방서에서 경력을 시작하였다. 이후 구급대 및 예방·기획 업무를 거쳐 충북안전체험관에서 근무하였다.[6][1]
경력
주요 활동
2023년 청주 눈썰매장 붕괴 사고 대응
2023년 12월 24일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의 눈썰매장 보행통로 붕괴 당시, 권민호는 비번 중 가족과 이용하던 중 즉시 구조활동에 참여하였다. 그는 주변 시민과 함께 잔해 제거를 진행하고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의식과 호흡 회복을 이끌고, 추가 부상자의 수색과 현장 통제를 병행하였다.[2][1][9][10]
2024년 당산3터널 차량 화재 초기 진압
2024년 4월 29일 경북 영덕군 당산3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25톤 트럭 화재에 대해, 권민호는 터널 내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수관을 연장하고 초동 대응으로 연소 확대를 억제하였다. 이로써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였다.[3]
수상
연표
연표 (펼치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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