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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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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스웨덴어: Greta Thunberg, 2003년 1월 3일~)는 스웨덴의 환경운동가다.

생애
어린 시절 아버지의 영향으로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졌다. 이후 기후변화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지만 공부를 할수록 절망감에 빠졌고, 11살 때 우울증을 겪으면서 아스퍼거 증후군과 강박장애 및 선택적 함묵증이라는 진단을 받는다.[1]
하지만, 2018년 8월, 스웨덴 의회 밖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기후행동을 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전 세계적인 기후 관련 동맹휴학 운동을 이끈 인물이다.[2][3] 2019년 타임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었다. 2019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선정되었다.[4]
가자지구 지원 선박 탑승
2025년 6월 1일, 그녀는 자유선단연합 소속 선박 매들린 호에 탑승하여, 쌀·분유·기저귀·식수 정수 장비·의료품 등 팔레스타인을 위한 인도지원품 운반을 목적으로 이탈리아 카타니아 항에서 출항하였다. 이 배에는 총 12명의 국제 활동가가 탑승했다.[5] 2025년 6월 3일, 몰타 인근 공해상에서 그리스 해양경비대 드론이 해당 선박 주변을 정찰했고, 6월 5일에는 수단 출신 난민 4명을 구조한 사실도 알려졌다.[6]
그러나 현지시각으로 6월 8일 오전 2시 50분쯤, 이스라엘 해군은 가자로부터 약 200㎞ 지점의 공해에서 선박을 나포했으며, 툰베리 등 활동가들은 “공해에서 납치됐다”고 말했다.[7][8] 이스라엘 정부는 이를 ‘셀카 요트’와 ‘선전 쇼’로 규정하며, 모든 승객은 무사하고 각자 모국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매들린호가 운반했다는 구호품 양이 트럭 1대분에도 못 미쳐 이는 공식 경로로 전달될 것이라고도 하였다.[9][10]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는, 매들린호와 매들린호에 타고 있던 툰베리 등 활동가 12명을 아슈도드 항구로 옮긴 뒤 승선자들에게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을 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게 하라고 지시했다.[11] 이스라엘군 대변인실에서 제작한 43분 가량의 해당 동영상은 바디캠을 단 하마스 대원들이 촬영한 것으로, 실제 살인 및 신체 훼손 장면이 검열되지 않고 담겼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설명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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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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