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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시신
안니발레 카라치의 그림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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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시신》(영어: Corpse of Christ)은 이탈리아 바로크 거장 안니발레 카라치가 약 1583년에서 1585년 사이에 그린 회화이다. 현재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슈타츠갤러리에 소장되어 있다.
이 작품은 카라치의 초기 시기에 제작된 작품에 속하며, 안드레아 만테냐의 1480년경 작품 《그리스도에 대한 애도》(브레라 미술관 소장)에 대한 분명한 오마주로, 그는 이를 알도브란디니가 소장품에서 보았을 가능성이 있다.[1] 작품 속에서 그리스도는 뒤틀린 자세로 누워 있으며, 발 쪽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의 발 앞에는 가시관, 손과 발에 박혔던 못, 그리고 못을 뽑는 데 사용된 집게가 놓여 있다. 이러한 물건들은 아르마 크리스티, 즉 그리스도의 수난의 도구라 불린다.[2] 만테냐와는 달리 카라치는 곁에서 슬퍼하는 인물들을 그리지 않았으며, 보다 사실적인 인체 묘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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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참조 문서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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