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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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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율(金思律, 1980년 4월 17일 ~ )은 전 KBO 리그 kt 위즈의 투수이자, 현 참 베이스볼 아카데미의 감독, KBO 리그 수원 드림즈의 총괄단장이다. 그의 사촌 동생은 전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인 김사훈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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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아마추어 시절
경남상고 시절 청소년 국가대표로 뽑힐 만큼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투수 송승준, 백차승과 함께 부산 지역 고교 야구계의 트로이카였으나 당시 그 3명 중 유일하게 한국에 잔류해 연고 팀에 입단했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
1999년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했으며, 주로 셋업맨 및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그러나 프로 입단 초기에는 병역 비리 사건 등으로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제리 로이스터가 감독으로 부임한 후 뒤늦게 두각을 드러냈고[2], 2011년에는 마무리로 좋은 활약을 보이며 5승 3패, 2홀드, 20세이브를 기록했다. 2004년에 병역 비리 사건에 연루돼 강원도 화천에서 일반 사병으로 155mm 견인포 운전병으로 복무했다. 팀에서 마무리로 등판했던 투수 중 박동희, 강상수, 외국인 선수인 애킨스에 이어 20세이브대를 기록했다.[3] 2012년에는 30세이브대를 달성해 마무리에 정착했고, 2012년 9월 8일 한화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32세이브를 기록해 팀 역사를 새로 썼다.[4] [5] 그 해 34세이브를 기록했다. 2013년에는 부진을 거듭하다 마무리 자리를 지키지 못했고 필승조로도 활약하지 못했다. 2014년 11월 26일 FA 우선 협상 마지막 날 제시액인 3년 13억을 거절하며 협상이 결렬됐다.[6] 그 뒤 박경수, 박기혁과 함께 kt 위즈로 이적하였다.[7]
kt 위즈 시절
2015년에 입단하였는데 2017년 선발로 2승을 기록했으나[8][9] 2018년 10월 19일에 방출됐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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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은퇴 후
2019년부터 참 베이스볼 아카데미의 감독으로 활동했다.
출신 학교
에피소드
- 부산 감천초등학교 6학년 때 1992년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를 했다. 그 해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했고 그 뒤로부터 롯데 자이언츠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 경남상업고등학교 시절 34번의 등번호를 달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999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경남상업고등학교 시절 명성을 그대로 이어 가겠다는 마음으로 34번의 등번호를 원했으나 공교롭게도 이 해에 외국인 선수로 입단한 외야수 펠릭스 호세 또한 34번을 원해 양보했다(실제로 그와 펠릭스 호세는 친한 사이였다.[11]). 2002년 호세의 이중 계약 파동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떠났으나 2003년에 투수 김영수와의 트레이드로 고향 팀에 이적하게 된 SK 투수 이용훈이 자신의 등번호인 34번을 그대로 유지하기를 희망해 다시 배번을 되찾지 못했다. 이후 이용훈이 2009년에 등번호를 22번으로 바꾸며 데뷔 10년 만에 34번을 되찾았다.[12] 하지만 2009년 시즌 후 34번은 다시 이용훈에게 넘어갔고, 그는 투수 김일엽이 썼던 55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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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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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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