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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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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金丁漢, 1970년 12월 18일~)은 대한민국의 외교관으로, 2025년 11월부터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를 역임하였다.[6][1] 총영사로서 미 중서부 13개 주 관할 지역에서 한미 경제·교육·문화 교류 확대와 재외국민 보호를 담당한다.[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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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1994년 8월)하고[3] 1994년 5월 외무고시(제27회) 합격 뒤 외무부에 입부하였다.[5] 이후 코네티컷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2000년 5월).[3][6] 외교부에서는 조약, 인사, 아태 지역 정책 및 재외공관 운영 등 본부와 현장을 오가며 경력을 쌓았다.[9]
경력
- 1994년 5월: 외무부 입부(제27회 외무고시)[5]
- 2002년 12월: 주제네바대한민국대표부 1등서기관[1]
- 2011년 1월: 외교부 조약과장[9]
- 2012년 9월: 대통령실(외교비서관실) 행정관[1]
- 2013년 4월: 한-아세안센터 개발기획총무부장[1]
- 2014년 8월: 외교부 동북아역사 TF 팀장[9]
- 2016년 1월: 주미얀마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1]
- 2018년 3월: 대법원 법원행정처 외무협력관[9]
- 2019년 5월: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9][10]
- 2021년 3월: 외교부 인사기획관(국장)[11]
- 2022년 3월: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부임[1]
주요 활동
주시카고 총영사
- 2025년 9월 16일: KOTRA ‘Global Partnership USA’ 시카고 행사 참석, 중서부 지역 한미 파트너십 강화를 강조하였다.[12]
- 2025년 6월 25일: 6·25전쟁 75주년 기념행사 참석, 참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한미 동맹의 의미를 강조하였다.[13]
- 2025년 7월 7일: 시카고 여름 영화제 행사 참석, 한국 영화 상영과 문화 교류를 지원하였다.[14]
- 2024년 10월 11일: 삼성물산 북미총괄 면담, 지역 기업 협력 논의.[15]
- 2023년 3월 15일: 시카고 소재 아세안 각국 공관과 ‘ASEAN Networking Reception’ 공동 행사에 참가.[16]
외교 기조
총영사 부임 이후 관할 13개 주에서 한미 간 무역·투자 연계, 대학 및 연구기관 협력, 지역사회 내 재외국민 보호에 중점을 두었다.[7][8] 시카고·미시간 등지에서 미국 주정부 및 대학과 면담을 이어가며 기업 진출 및 교육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8]
총영관 관할 주 정부, 카운티, 재향군인회·한인회 등 지역 단체와 연계하여 공공외교와 보훈 협력을 확대하였다. 2025년 10월 시카고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에는 관할 13개 주의 지역 대표들이 참석했고, 현지 보훈기관과의 교류도 이루어졌다.[4]
평가
지역 공공외교에서 대학·지방정부·커뮤니티를 아우르는 협업을 통해 한미 경제·문화 연결을 촉진했다는 평가가 있다.[7][16] 총영사관 주최 국경일 및 기념행사 등은 지역사회 다자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지역 보도도 있다.[4]
연표
연표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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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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