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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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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영어: Kim Jin Hyung)은 대한민국의 외교관이자 예비역 해군 소장이다.[2][3] 2023년 12월 28일 주피지 대한민국 대사로 임명되었고[4] 2024년 1월 25일 피지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였다.[8] 재임 중 주피지 대한민국 대사관의 겸임국인 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 나우루, 키리바시, 투발루에 대한 공관장을 겸했고,[9] 2025년 7월 이임 일정을 진행하였다.[10][6] 이후 공관은 김명준 참사관(대사대리)이 직무대행을 맡아 공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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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 36기 졸업 후 해군 장교로 복무하였다.[1][2] 이후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IT정책경영학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3]
경력
외교 경력
김진형은 2023년 말 임명된 뒤 2024년 1월 신임장 제정으로 공식 부임하였다.[4][8] 주피지 대한민국 대사관의 겸임국(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 나우루, 키리바시, 투발루) 업무를 총괄하며 태평양 도서국과의 외교·개발 협력을 담당하였다.[9] 재임 말기에는 피지 총리 및 외교장관에게 이임 인사를 하였다.[10][6] 이임 이후 공관은 참사관(대사대리)이 직무대행을 맡아 양자·다자 현안을 계속 처리하였다.[11][12]
주요 활동
재임 기간 중 피지 및 태평양 도서국과의 개발협력·문화교류·안보 협력 의제를 다루었다. 2024년에는 한국해외봉사단(WFK) 호스트 기관 워크숍 등 개발협력 관련 일정을 공관 차원에서 지원하였다.[14] 2025년 7월에는 피지 군 부총사령관과 면담해 국방·방산 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에 관해 논의하였다.[15]
외교 기조
대사관 공식 채널과 현지 정부 공개자료에 따르면, 김진형은 기후변화 대응과 보건·재난 안전, 해양 협력, 인적·문화 교류를 중점 분야로 설정하고 태평양 도서국과의 실무협의를 진행하였다.[9][6]
평가
피지 정부는 이임 시기에 양국 간 개발협력 및 교류 확대에 기여한 점을 확인하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6]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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