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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19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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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1974년 9월 13일 ~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게임 개발자로, 크래프톤 대표이사(CEO)이다.[1][2] 2017년부터 펍지(현 펍지스튜디오) 대표를 맡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라이브를 총괄했고, 2021년 8월 크래프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마무리했다.[3][4] 2025년에는 ‘AI 퍼스트’ 전환과 GPU 클러스터 구축을 선언하고, 엔비디아와 협업한 CPC(Co‑Playable Character) PUBG Ally를 공개했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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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와 교육
김창한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1][7]
경력
경영 및 리더십
크래프톤은 2021년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고, 김창한은 상장 추진과 이후의 조직 운영을 총괄했다.[4] 2025년 회사 차원의 AI 중심 경영 전환을 발표하면서 고성능 GPU 클러스터 구축과 사내 AI 도구의 연례적 확산 계획을 제시했다.[5] 그는 엔지니어링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R&D·라이브운영·퍼블리싱을 통합적으로 조정하는 리더십을 강조한다는 평가가 있다.[2]
주요 활동
배틀그라운드 지휘와 성과
김창한이 이끈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PC·콘솔에서 7,500만 장 이상이 판매되었다.[11]
AI 퍼스트 전환
2025년 크래프톤은 AI 퍼스트 전략을 공식화하고, 에이전틱 AI 도입을 위한 GPU 클러스터(약 1,000억 원 규모)를 구축하며 임직원 대상 AI 툴 지원(연 300억 원 수준)을 공표했다.[5]
엔비디아와의 협업 및 CPC
김창한은 2025년 4월 10일(현지) 미국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CEO와 만나 게임·로보틱스 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12][13] 양사 협업의 결실인 CPC(Co‑Playable Character) PUBG Ally는 2025년 CES에서 공개되었으며, 엔비디아 ACE와 온디바이스 소형언어모델을 활용해 플레이어와 자연어로 소통·전략 제안·전투 보조 등을 수행한다.[14][6] 2025년 10월 서울 GeForce Gamer Festival에서 최신 버전을 공개했고, 2026년 초 PUBG: BATTLEGROUNDS Arcade에서 공개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 발표되었다.[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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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평가
개발자 출신 최고경영자로서 대규모 온라인 게임 개발·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주사 차원의 포트폴리오·R&D를 통합했고, 2025년 이후에는 온디바이스 AI·에이전틱 AI를 게임 서비스에 접목하는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5][14]
외부 링크
연표
연표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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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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