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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경찰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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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Kim Chang-ho)는 대한민국경찰관으로, 서울특별시 강북구 오패산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2016년 총격 사건 현장에 출동했다가 사제총탄에 맞아 순직하였다.[1][2] 사망 직후 1계급 특진으로 경감으로 추서되었고, 장례는 서울지방경찰청장(葬)으로 거행되었다.[3][4]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5]

간략 정보 김창호김창호, 사망 ...
간략 정보 김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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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김창호는 1962년에 태어났다. 1989년 8월 19일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에 순경으로 임용되었고, 이후 서울 청량리경찰서(현 동대문경찰서), 서울청 202경비대, 서울청 보안과 등에서 근무하였다. 2016년 2월부터는 서울강북경찰서 번동파출소에 재직하였다.[6]

경력

  • 1989.08.19: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순경 임용.[6]
  • (연도 미상): 서울 청량리경찰서(현 동대문경찰서) 근무.[6]
  • (연도 미상): 서울청 202경비대·보안과 근무.[6]
  • 2016.02–2016.10: 서울강북경찰서 번동파출소 경위.[6]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2016년 10월 19일 저녁, 성병대는 범행 도중 착용 중이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하며 사제총기를 사용하였다.[7] 김창호는 폭행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발사한 탄환에 피격되어 쓰러졌고 병원 이송 후 사망이 확인되었다.[1]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1차 소견은 ‘베어링 볼’ 탄환에 의한 대동맥과 양측 폐 손상 등 내부장기 손상이었다.[2] 사건 현장 주변에서는 사제총 16정, 흉기 7점, 사제 폭발물 1점이 수거되었다.[8][9]

사망과 장례

김창호는 2016년 10월 19일 사망하였다.[1] 사망 직후 1계급 특진으로 경감으로 추서되었으며,[3] 영결식은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에서 서울지방경찰청장 장으로 엄수되었다.[4] 유해는 화장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5]

법적 처리

성병대는 살인,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되었고, 2018년 8월 16일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10] 2019년 1월 8일 대법원은 원심을 확정하였다.[7]

영향

사건 이후 일선 경찰의 개인보호장비 확충 필요성이 부각되었고, 경찰은 방탄복 보급 완료 시기를 앞당기는 등 장비 개선 조치를 추진하였다.[11]

보도 및 평가

  • 2016년 10월 22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영결식 조사에서 "효심 깊은 아들이자 든든한 가장"이라며 공직수행 중 희생을 기렸다.[4][12]
  • 2016년 10월 20일, 헤럴드경제는 '범인은 방탄복까지'라는 제목으로 피의자의 대비와 현장 위험성을 지적하며 장비 기준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13]
  • 2016년 10월 20일, 경향신문은 부검 소견을 인용하여 '베어링 볼' 탄환의 관통으로 인한 대동맥·양측 폐 손상이 사망 원인이었다고 전했다.[2]

같이 보기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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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 연도, 사건 ...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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