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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릉 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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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릉 나들목(S.Gangneung IC)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에 설치된 동해고속도로의 34번 교차로이다. 구정면, 강릉시내로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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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본래 동해고속도로 왕복 4차로 확장 계획 당시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나들목이다. 구정면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구정 나들목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렸으며 2004년 11월 24일 강릉 ~ 동해 구간 왕복 4차로 확장 개통 당시 향후 추가 개설을 대비하기 위한 일부 토목 공사만 이루어진 상태였다. 그러나 동해고속도로 강릉 ~ 동해 구간 확장 개통 당시 강릉시에 개설된 나들목은 기존 평면 교차로 수보다 적은 강릉 나들목, 옥계 나들목만 개통되었기 때문에 이 두 나들목으로 교통량이 집중되어 교통혼잡이 우려되자 강릉시에서 조기 개설을 건의하고 나섰다.[1]
2005년 1월 1일 정동진 새해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고 나서 이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는데, 정동진과 안인 통일안보공원 등지에 몰렸던 관광객 차량들이 이 곳을 빠져나가기 위해 평소 15분 정도 소요되던 정동진 ~ 강릉시내 이동 시간이 무려 2시간 이상 걸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강릉시에서는 건설교통부가 연결도로만 개설되면 남강릉 나들목을 개설하겠다는 방침을 보이자 조기 개설에 빨리 나설 수 있도록 군도 3호선을 거쳐 국도 7호선에 이르는 나들목 접속도로 4.9km에 대한 토공 및 포장 작업에 나섰다.[2] 그러나 예산 문제로 전 구간 공사 진행이 어렵게 되자 우선 34억원을 들여 접속도로 1.7 km 구간만 개설해 강릉시 구정면 금광리로 통하는 7번 국도와 임시 연결하고 2006년 말까지 남강릉 IC에서 구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도로를 완공하기로 했다.[3] 이같은 노력으로 2005년 5월 강릉시는 건설교통부를 방문해 남강릉 나들목 연결 도로 개설 공사 마무리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약속받았으며[4], 2006년 5월 24일 나들목 개설 공사가 착공되었다.[5]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착공된 남강릉 나들목은 접속도로 개설 공사에 필요한 일부 예산이 추경예산에서 삭감되고 공사 일수도 촉박해 2007년 말까지 준공이 어렵게 되자 강릉시에서는 2007년 예산에 이 도로 공사에 최대한 반영하고 안될 경우 지방채까지 발행해서라도 충당하겠다고 밝혔으며[6], 2007년 2월 강릉시와 건설교통부, 한국도로공사가 긴급 회의를 열어 2007년 말까지 개통하기로 합의했다.[7] 같은 해 10월에는 준공검사를 진행했으며[8], 12월 20일에 개통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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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구조물 정보
접속하는 도로
교통량 정보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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