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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정지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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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정지석탑(南海 鄭地石塔)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대사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이다.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42호 정지석탑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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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고려 우왕 9년(1383) 정지(鄭地) 장군이 관음포에서 왜구를 격파하여 전쟁에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탑으로, 남해지역 주민들이 손수 돌을 깎고 다듬은 것이다.
큼직한 자연바위를 받침 삼아 그 위에 탑신(塔身)을 올렸다. 탑신은 사각형 4개, 조그만 원형 1개의 몸돌과 지붕돌 5개로 번갈아 층층히 쌓아 올렸다.
소박한 모습의 탑으로, 왜구로부터 남해지방과 백성들을 구한 애국정신이 고스란이 담겨 있어 엄숙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같이 보기
각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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