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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동위 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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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에 존재하는 동위 원소는 9종이 있다. 이중 4종이 안정 동위 원소이다. 204Pb와 208Pb는 알파 붕괴를 통해 수은의 안정 동위 원소로 붕괴될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 붕괴되는 모습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 둘은 어쩌면 안정 동위 원소들처럼 붕괴하지 않을 수도 있다.

204Pb는 태양계 초기부터 그대로 존재해왔던 동위 원소이다. 이는 204Pb가 우라늄이나 토륨 등 무거운 방사성 원소의 붕괴로부터 생성된 것이 아닌 처음부터 그대로 존재해 온 원소라는 것을 뜻한다. 206Pb는 붕괴 계열우라늄 계열이며, 207Pb은 악티늄 시리즈, 208Pb은 토륨 계열의 최종 붕괴 생성물이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납 동위 원소는 178Pb부터 215Pb까지 있다. 이들 중 205Pb은 반감기가 1530만년으로 태양계 초기에는 존재했었지만, 현재는 자연계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205Tl으로 붕괴한다. 209Pb는 223Ra의 뭉치 붕괴의 생성물이며 자연계에 극미량 존재한다. 핵자 수 210, 211, 212, 214는 붕괴 사슬의 중간 동위 원소로써 자연계에 미량 존재한다.

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안정 원소들 중 가장 무거운 원소이다. (납보다 무거운 비스무트도 반감기가 매우 길어 안정 원소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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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 핵종 기호, 과거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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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굵은 글꼴은 안정 동위 원소, 굵은 기울임꼴은 감기가 우주의 나이보다 긴 동위 원소(거의 안정적)
  2. 방사성 연대 측정에 사용된다.
  3. 1.4×1035년 이상의 반감기를 거쳐 알파 붕괴하여 200Hg로 붕괴할 것으로 추정된다.
  4. 알파 붕괴를 통해 202Hg로 붕괴할 것으로 추정된다.
  5. 악티늄 계열의 최종 붕괴 생성물이다.
  6. 알파 붕괴를 통해 203Hg으로 붕괴할 것으로 추정된다.
  7. 토륨 계열의 최종 붕괴 생성물이다.
  8. 현재까지 관측상 안정한 핵종 중 가장 무거운 핵종이며, 2×10189년 이상의 반감기를 거쳐 알파 붕괴를 통해 204Hg로 붕괴할 것으로 추정된다.
  9. 235U붕괴 계열에서 일어나는 223Ra의 뭉치 붕괴 결과물이다.
  10. 238U의 중간 붕괴 생성물이다.
  11. 235U의 중간 붕괴 생성물이다.
  12. 232Th의 중간 붕괴 생성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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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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