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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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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담자(冷淡者, 영어: lapsed Catholic, inactive worshipper, inactive Christian, lapsed Christian, tapid Christian) 또는 냉담교우 혹은 쉬는 교우는 실천적이지 않는(교회에 나가지 않는) 세례를 받은 기독교인을 가리키는[1][2] 기독교 용어이다. 냉담자라고 하여 반드시 신앙심이 부족하다는 것과 연관되지는 않는다.[3]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판공성사 즉, 1년에 두 번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고해성사를 3년(6회) 이상 보지 않은 신자를 쉬는 교우 또는 냉담자라고 한다.[4][5] 성공회에서는 감사성찬례, 즉 미사 참석률이 1년에 50% 미만인 신자를 냉담자라고 한다.[6] 즉, 냉담자는 교회성사예배에 무관심한 신자를 가리키는 용어라고 할 수 있다.

개신교에서도 교회를 다니다가 더 이상 나가지 않거나 쉬는 신자들이 있다. 개신교는 단일 교단이 아니므로 통일된 교적이 없으나 개별 교단 또는 교회 차원에서 '잃은양' 등의 이름을 붙여 관리하기도 한다.

종교적 의미를 넘어 더 보편적으로는 어떤 대상에 흥미나 관심을 보이지 않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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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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