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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566년)
조선의 무신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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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魯認, 1566년 ~ 1622년)은 조선의 무신이다. 본관은 함풍(咸豐), 자는 공식(公識), 호는 금계(錦溪)이다. 전라도 나주 출신.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21년 3월) |
나항(羅恒)·김광운(金光運)·이이(李珥)의 문인이며, 이정구(李廷龜)·이덕형(李德馨)·강항(姜沆) 등과 교유하였다.
1582년(선조 15) 진사시에 합격하고, 천거로 별제(別提)에 제수되었다. 1602년 무과에 급제, 선전관(宣傳官)을 비롯하여 수원부사(水原府使)를 거쳐 황해수사(黃海水使)에 제수되었는데, 얼마 후 정인홍(鄭仁弘)의 탄핵을 받아 군산(群山)으로 좌천되었다가 광해군이 즉위하자 병을 사칭하고 귀향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 때 권율(權慄)을 따라 이치(梨峙)·행주·의령 등지의 전투에서 많은 전공을 세웠다.
정유재란 때 남원성(南原城)이 함락되자 적정을 살피다가 적탄에 맞아 포로로 일본에 잡혀갔다가 탈출하였다. 우케나(浮穴) 지역에서 16개월간 억류되어 있다가 승려 영수좌(永首座)의 도움으로 사쓰마에서 중국의 복건성으로 가는 배를 타고 가 중국을 거쳐 조선으로 탈출했다. 포로로 생활하던 당시의 모습을 〈피부동고록〉(被俘同苦錄), 〈거왜수록〉(居倭隨錄), 〈왜국지도〉(倭國地圖) 등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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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 부 : 증 이조참의 노사증(魯師曾)
- 모 : 전주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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